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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관령 눈꽃축제는 강원도 평창 대관령 일대에서 매년 겨울 열리는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, 한국의 아름다운 설경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. 맑은 공기와 눈 덮인 산을 배경으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며,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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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관령 눈꽃축제 일정
대관령 눈꽃축제는 1993년에 시작된 이후 매년 겨울마다 개최되어, 3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겨울 축제입니다. 축제는 평창군 대관령면 일대에서 열리며, 한 해의 시작을 특별하게 기념하고자 겨울철 설경을 활용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습니다.
1. 축제 기간 : 2025년 1월 24일 ~ 2월 2일
2. 축제 장소 :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
대관령 눈꽃축제 이용요금
구분 | 입장권 | 눈썰매장(5회 탑승권) | 비고 |
정상가 | 10,000원 | 5,000원 | ● 입장권 구입시 행사장 입장 가능 ● 눈썰매장은 입장권 구입해야 별도 이용가능함 (입장권 구입없이 눈썰매장만 별도 이용 불가) |
평창군민 | 5,000원 | 5,000원 | ● 신분증 제시 필수 |
경로, 장애, 국가유공자 | 5,000원 | 5,000원 | ● 증명서나 증명카드 제시 필수 |
영수증 할인 | 8,000원 | 5,000원 | ● 평창군 발행 영수증 지참시 적용 (사용금액 1만원 당 1인 할인) |
리조트, 목장 연계 | 미정 | 미정 | ● 입장료 추후 공지예정 |
주요 프로그램
대관령 눈꽃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, 방문객들은 단순히 눈을 구경하는 것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활동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.
1. 눈 조각 전시
대관령 눈꽃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눈과 얼음으로 만들어진 조각 작품들입니다. 각양각색의 동물, 캐릭터, 전통 건축물 등을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들은 방문객들에게 환상적인 겨울 왕국의 분위기를 선사합니다.
- 주제별 눈 조각: 해마다 새로운 주제로 다양한 작품이 전시됩니다.
- 야간 조명 연출: 밤에는 조명이 더해져 더욱 아름다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.
2. 눈썰매장 체험
대관령의 자연 경사지를 활용한 눈썰매장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입니다.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모두가 순수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며,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.
3. 전통놀이 체험
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.
- 팽이치기, 제기차기,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옛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.
- 외국인 방문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는 프로그램입니다.
4. 이벤트 공연
전통 민속 공연, 라이브 음악,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립니다.
대관령 눈꽃축제 찾아가는 방법
1. 기차(KTX) 이용시
- 진부역 → 진부터미널 → 횡계터미널 → 도보 10분 → 행사장
2. 버스 이용시
- 횡계시외버스터미널 → 도보 10분 → 행사장
3. 자가용 이용시
- 대관령IC → 제1, 2, 3 주차장 → 도보 5분 → 행사장
대관령 눈꽃축제를 즐기는 팁
1. 따뜻한 복장 준비
대관령은 해발 700m 이상의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.
- 두꺼운 패딩, 모자, 장갑, 목도리를 착용하여 체온을 유지하세요.
-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2. 주차 및 교통
- 축제장은 많은 방문객으로 혼잡할 수 있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, 일찍 도착해 주차 자리를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평창역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하기도 하니 이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.
3. 체험 프로그램 예약
눈 조각 전시나 썰매장 등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, 일부 체험은 사전 예약을 통해 시간을 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.
결론
대관령 눈꽃축제는 겨울철 자연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축제입니다. 눈과 얼음으로 만들어진 환상적인 조각 작품, 짜릿한 눈썰매 체험,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선사합니다. 올겨울, 따뜻한 복장과 설렘을 안고 대관령 눈꽃축제로 떠나보세요!